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뉴질랜드 이슬람 사원 테러 (문단 편집) == 반응 == 마치 자신이 저지른 대량학살 범죄를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밈과 같이 재미있고 장난스런 무언가인 양 다루는 모습과 초범이라고 보기 힘든 굉장히 냉혹하고 전문적인 실력으로 한 자리에서 40여 명을 죽이는 모습이 고스란히 영상으로 확산되면서 더 큰 충격을 몰고 왔다. 특히 이 사건은 '''범행 영상이 전부 촬영 및 중계되었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았다. 생중계 당시 시청자는 단 10명이었고 해당 영상은 뉴질랜드 경찰의 요청으로 삭제되었지만 사건이 일파만파 확산되어 범행 후 24시간 동안 [[페이스북]]은 무려 복사본 150만 건을 삭제했다.[[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318_0000590298|#]] 문제는 일단 사람들이 다운로드해서 소장했다가 다른 방식으로 업로드하는 경우에는 도저히 확산을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심지어 페이스북이 민감한 요소를 걸러내는 필터링으로 영상을 자동 삭제하기 위해 시도하자 영상을 재생 중인 모니터를 [[카메라]]나 [[캠코더]]로 촬영하는 사례가 나타났는데 1인칭 슈팅 게임 방송처럼 교묘하게 편집해서 반복적으로 업로드해서 시각적 유사성이 아닌 청각적 유사성을 바탕으로 필터링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제는 화면을 좌우 반전시키고 [[역재생]]해서 올리는 경우가 많아졌다. 심지어 영상의 대부분은 [[LiveLeak]]와 [[베스트고어]]에서는 삭제되지 않아서 많은 논란을 야기했다. 기존의 [[외로운 늑대]]들이 단 몇 분 만에 범행을 저지르다가 검거되어 복역하거나 사망하는 등의 이유로 인하여 테러 현장에서 범인이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움직였는지 '동료 늑대들'이 알 방법이 없었다. 그런데 이런 영상을 촬영 및 중계하고 '늑대들의 소굴'에서 이를 반영구적으로 소장한다면 이제 이들은 선배 늑대가 저지른 테러 행각을 반복 시청하면서 익힐 수 있게 된다. 이것도 단순히 [[모방범죄]]를 저지르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아예 이 상황에서 이렇게 하면 사람들을 많이 못 죽이는구나, 저렇게 하면 경찰을 따돌릴 수 있구나, 탄창교체는 저럴 때 하는구나, 사람들은 이 상황에서 이 방향으로 도망치는구나' 따위를 생생한 영상을 통해서 보고 배울 수 있다. 아닌게 아니라 이 사건으로부터 3년 뒤 [[버팔로(미국 도시)|미국 버팔로]]에서 [[2022년 버팔로 총기난사 사건|위와 같이 우려되던 모방범죄가 발생하였다.]] [[극단주의]] 집단에서 누적 학습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런 경향이 반복될수록 극우, 이슬람 테러리즘은 더욱 전술적으로 정교한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고 더욱 제압이 힘들어질 수도 있으며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 물론 대테러 작전을 수행하는 공권력 측에서도 이런 영상이 중요한 참고자료가 되긴 하겠지만 단시간에 최대한의 인명피해를 입히려는 이슬람, 극좌, 극우 테러의 특성상 무고한 시민들의 공공안전이 위협받는 것은 피할 수 없게 된다. 더불어 호주 내의 [[인종차별]], [[제노포비아]]가 재조명되기도 했다. [[호주]] 문서에서도 볼 수 있듯이 [[영미권]] 국가치곤 저런 성향이 짙게 나타나는데 그 곪아 온 문제가 끔찍한 테러로 이어졌다고 볼수 있다. 물론 다 추모하는 분위기는 아니었고 일부 반이슬람, 대안 우파 성향의 네티즌들은 [[고인드립|피해자들을 조롱하고]] 범인을 영웅이라고 찬양했다. 한 사이트에선 범인의 잘못의 여부를 따지는 설문조사에서 범인은 잘못이 없다고 주장한 사람들이 70% 넘게 차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